꽃 이야기
해바라기
송화백
2023. 8. 7.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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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는 국화과에 속하는 일년생 초본식물입니다. 중앙아메리카가 원산지이며, 16세기에 유럽으로 전래되었습니다
. 한국에서는 관상용으로 많이 심습니다.
해바라기의 키는 1~3m 정도이며, 줄기는 곧추서고 굵습니다. 잎은 어긋나게 나며,
타원형 또는 난형으로 끝이 뾰족합니다. 꽃은 두상화로, 지름이 10~30cm 정도 됩니다.
꽃잎은 노란색으로, 가운데에는 검은색의 암술과 수술이 있습니다.
해바라기는 꽃이 아름답고, 씨앗이 많이 나기 때문에 관상용, 식용, 약용으로 다양하게 활용됩니다.
- 관상용: 해바라기는 노란색 꽃이 아름답기 때문에 관상용으로 많이 심습니다. 공원이나 가정, 사무실 등에서 많이 볼 수 있습니다.
- 식용: 해바라기 씨앗은 식용으로 쓰입니다. 볶아서 먹거나, 기름을 짜서 먹습니다. 해바라기 씨앗에는 비타민 E, 리놀렌산 등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영양가가 높습니다.
- 약용: 해바라기 씨앗에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노화 예방,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해바라기 씨앗을 찧어서 붙이면 피부병에 효과가 있습니다.
해바라기는 뜨거운 태양을 향해 고개를 돌리는 습성이 있습니다.
이 습성은 태양빛을 많이 받기 위한 것으로, 해바라기의 꽃잎에 있는 굴광성 세포가 태양빛을 감지하여 일어납니다.
해바라기는 꽃말이 "영원한 사랑"입니다.
해바라기의 노란색은 태양을 상징하며, 영원한 사랑을 의미합니다.
2023.08.06. 수원 탑동 시민 농장에서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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